[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지난 10일 부산에서 시작된 ‘전국탈핵 자전거원정대’가 신고리5·6호기백지화 울산시민운동본부와 함께 11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탈핵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신고리5·6호기가 그렇게 안전하면 서울에 짓자”면서 자전거 뒤에 신고리5·6호기를 싣고 원자력발전소 배송 바톤을 이어갔다.

자전거원정대는 오는 12일 경주시 나아리 인근에서 탈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뒤 13일 대전을 거쳐 14일 서울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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