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천산단 조감도. (제공: 울산시)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 산단 60여개 기업체 대상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6일~31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반천·KCC울산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에 대해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장등록을 마친 60여 입주 기업체에 대해 주요점검 사항은 임대와 공장설립신고, 입주계약 이행여부 등이며 입주기업체의 운영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듣는다.

또 공장운영과 관련한 법규안내를 통해 사업주가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폭우, 폭설, 산사태 등)의 안전점검과 울산시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도 확인한다.

반천일반산업단지는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137만 3000㎡ 규모로 올해 말에 조성완료 예정이다. KCC울산일반산업단지는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일원 122만 2000㎡ 규모로 내년 6월에 준공된다.

▲ 울산kcc항공조감도. (제공: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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