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저글링 그룹 간디니가 10일 수원대 벨칸토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가 10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월드 컬쳐 콜라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월드 컬쳐 콜라주’는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국 15개국의 주한대사관이 참여해 각국 문화예술 작품을 무료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다.

이날 오후 세계적인 저글링 그룹인 간디니의 저글링 스매시를 통해 현대 저글링의 진수를 보여줌으로써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 아스팔트 필로텐의 테이프 라이엇 공연이 이어졌다. ‘테이프 라이엇’은 무용을 중심으로 테이프 그래피티와 음악이 복합된 퍼포먼스로 우리가 사는 도시의 풍경들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오는 30일 룩셈부르크의 가장 촉망받는 재즈 피아노 라이스 디무트 빌첸 트리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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