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7년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하고 ㈜한국방송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동해시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

동해시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리틀 라이브러리 설치·운영’▲동해 Book적(積)1,2,3릴레이 운동 ▲기부 리딩 기부리더 운동 ▲1공직자 1권 이상 도서기증 운동 ▲공직자 독서동아리 운영 ▲공직자 독서경영대학 운영 ▲독서경영 명사초청 강연 ▲동해시민 독서대학 운영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강연 ▲공직자 서평지도사 3급 자격증 과정 운영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경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6개 지자체를(동해시, 도봉구, 영덕군, 완주군, 파주시, 화성시)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국 제일의 책 읽는 지자체로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환경 개선과 생활 친화적인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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