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관내 중학교 재학 중인 1~2학년생 누구나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제1기 안산시 시정소식지 학생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기계발 및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시선으로 보는 참신한 시정·학교 소식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명예기자로 선정되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본인이 원할 경우 1년 연장할 수 있다.

학생명예기자단은 매월 1회 정기 활동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안산시 내 명소방문 등 활동을 통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3만원 상담의 문화상품권)와 표창장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기자교육 및 취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고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성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모집 자격 및 신청서 등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하시거나 안산시청 공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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