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첫 회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나와 비슷해” (출처: MBC ‘20세기 소년소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한예슬이 ‘20세기 소년소녀’로 안방에 컴백했다.

9일 첫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톱스타 사진진(한예슬 분)이 후배 정다영(한선화 분)과 날이 선 신경전을 펼치며 첫 회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한예슬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에서 전한 역할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한예슬은 “사진진은 실제 저와 비슷한 커리어를 가진 연예인 역할”이라면서 “오랜 세월 연예인 생활에도 불구하고 친구나 가족 등 인간관계에선 소박하고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가는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느낀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