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9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저서를 한데 모아 판매하고 있다.

예스24에 따르면, 가즈오 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발표 직후 이날 오전까지 닷새 동안 3138권이 판매됐다. 수상 전주와 비교해 530배 늘어난 수치다. 대표작인 ‘남아 있는 나날’은 1301권, ‘나를 보내지마’는 1208권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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