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9일째인 8일 오전 전국 도로가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일부 구간은 안개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5분, 목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7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40분, 양양 2시간 10분 등이다.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울산 4시간 5분, 대구 3시간 6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양양 1시간 40분 등이다.

차들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오전 3시 12분 기준 서울방면 김천분기점부근~김천분기점 구간, 부산방면 김천분기점~김천분기점부근 구간에 ‘안개 주의’가 내려졌다.

또 오전 6시 18분 기준 서울방면 추풍령~옥천 구간, 부산방면 옥천~추풍령 구간에도 ‘안개 주의’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일부 구간 안개 주의가 내려졌다. 서울방향 영광~부안, 군산~서천 구간이 이에 해당하며 목포방향 서천~군산, 부안~영광 구간도 안개 주의가 내려졌다.

▲ 서울-주요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뉴스천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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