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백두대간 구탄봉에서 바라본 양양읍 시가지 전경이다. 가장 뒤편 멀리 보이는 것이 동해바다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7일 백두대간 구탄봉에서 바라본 양양읍 시가지 전경이다.

구탄봉은 강원 양양군 양양읍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백두대간 탐방로에서 출발해 500m 가량 오르면 나온다.

구탄봉의 유래는 통일신라 때 지술가 도선이 오대장맥을 타고 오다가 산세를 바라보니 이곳에 반드시 명당이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그 명당을 찾고자 아홉 번 올라 아홉 번을 탄식했다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구탄봉에서는 설악산의 산세, 동해바다의 절경, 양양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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