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백조클럽’ 출연 소감 “방송 본 후 채널도 돌리지 못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백조클럽’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을 본 후 지금 채널도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 보는 내내 우리 아이들을 저를 사랑해주고 용기주시는 분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이름도 불러보았습니다. 성소를 볼 때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했습니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용기를 주시는 분들께는 씩씩하게 홀로서는 서정희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씩씩하게 일어서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이날 국내 최초 발레 예능 프로그램 ‘백조클럽’에 출연했다. 서정희는 발레를 통해 그간의 아픔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