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 노벨평화상에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이 선정됐다.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선정 이유로 “지난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노력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은 120여개 나라가 참여한 유엔의 핵무기 금지 조약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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