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열애 고백 발언 재조명 “아내 사별 후 방황 중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임채무의 열애 고백 발언이 재조명됐다.

올해 초 임채무는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에 출연해 “아내와의 사별 후, 절대 재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며 먼저 떠난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그런데 ‘부부관계가 좋았던 사람일수록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더 힘들어한다’고 의사가 그러더라. 실제로 그랬다. 방황하던 때 지인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줬고, 첫 눈에 ‘함께하자’고 고백했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임채무는 “어떤 매력이 있어서 빨리 결정을 했냐?”는 주영훈의 질문에 “사랑은 스파크 아니냐? 딱 보니까 ‘음, 됐어. 살아도 되겠는데, 그럼 살자’다. 계산하고 시간 끌다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계산이 되잖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