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추석 명절 다음 날인 5일 오후, 연휴를 맞아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나온 한 여학생이 “제기차기는 어려워. 너부터 해봐~"라며 웃고 있다. 

지난 4일 추석 당일부터 이날까지 으능정이 거리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로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팽이 돌리기, 즉석 캐리커쳐 그리기와 버스킹 공연, 인절미 맛보기등이 진행되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추석 명절 다음 날인 5일 오후 연휴를 맞아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즉석 캐리커쳐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추석 명절 다음 날인 5일 오후 연휴를 맞아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한 아빠가 예쁜 딸의 투호 던지는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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