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상명대학교 박성진씨가 대전 특허청에서 열린 ‘제12회 대학(원)지식재산 우수논문공모전’ 시상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일반대학원의 박성진 학생이 ‘제12회 대학(원)지식재산 우수논문공모전’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명대는 박성진(저작권보호학과) 학생이 ‘게임물의 특허적격성에 관한 고찰 –게임 메커니즘의 기술적 특성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논문은 한국의 지식재산 산업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소프트웨어를 특허법으로 보호하는 방안에 대한 것으로 유럽 및 미국의 특허청과 법원의 사례와 한국의 사례를 비교해, 한국에도 적용 가능한 게임 소프트웨어 보호방법을 연구했다.

올해 8월에 시행된 공모전은 지식재산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식재산분야의 연구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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