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추석 황금연휴 사흘째인 2일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전날보다 62만대가 늘어난 440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전 2시간 10분 ▲서울~대구 3시간 41분 ▲서울~강릉 2시간 50분 ▲서울~광주 4시간 30분 ▲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울산 4시간 4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20분 ▲대전~서울 1시간 35분 ▲대구~서울 3시간 7분 ▲강릉~서울 2시간 20분 ▲광주~서울 3시간 15분 ▲목포~서울 3시간 31분 ▲울산~서울 4시간 7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는 오후 5시에서 7시 정도에 절정을 보이고 하행선은 자정 무렵에, 상행선은 밤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3~5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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