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 8시 이후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대구 3시간 43분, 울산 4시간 42분, 부산 5시간 20분, 강릉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전날보다 62만대가 늘어난 440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긴 연휴로 귀성 인파가 분산되면서 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추석 연휴인 3~5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민자고속도로 16개에서도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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