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불꽃축제가 추석 연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서울 밤하늘을 불꽃 10만여발이 수놓고 있는데요.
이번 축체의 메인테마는 발랄함과 생동감을 뜻하는 비비드입니다.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

축제현장인 한강 인근에는 시민 60만여명(경찰추산)이 모여 불꽃이 쏟아지는 장관을 감상했습니다. 

시민들은 불꽃이 터질 때마다 환호를 내지르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는데요. 
불꽃축제(2017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후 7시 20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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