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가입 신청 이미지 (제공: 펭귄통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형 통신 3사 SK·KT·LG의 인터넷가입 사은품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현 추세다. 주요 원인은 기가인터넷의 전국적인 망 설치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출시로 인해 자사의 인터넷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과열경쟁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로 인해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혹은 많은 사은품을 받으면서 인터넷설치를 받으며, 각종 프로모션 혜택까지 누리고 있다.

온라인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펭귄통신 관계자는 “지금이 인터넷을 신청하기 가장 좋은 시기지만 흔히 말하는 ‘호갱’이 되기도 십상이니 자신이 가입하려는 서비스에 대해 요금, 할인, 사은품 구조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할인 종류에는 크게 유무선 결합할인과 프로모션 할인이 있으며, 유무선 결합할인이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과 유선서비스 명의가 동일하거나 가족이 사용할 시 추가로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결합상품 종류로 SK에는 ‘온가족프리’ ‘온가족플랜’ ‘온가족할인’ ‘한가족할인’ 등이 있으며, KT는 총액결합할인 ‘뭉치면 올레’가 있다. LG U+에는 한방에yo와, 한방에home2가 있다.

사은품 종류로는 주로 현금, 상품권, 가전제품 등 3가지로 구성된다. 흔히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등으로 홍보를 하는 곳(온라인,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는 현금을 지급하는데, 지급액수와 지급날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개통 당일 혹은 익일 지급 하는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펭귄통신 관계자는 전했다. 고객센터나 본사직영샵에서는 가전제품과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네이버 카페 펭귄통신에서는 최대 65만원의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당일지급과 함께 통신3사의 인터넷 설치상담과 함께 각종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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