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과목이 회계학이다. 사무실 경리직을 맡게 된 사람뿐 아니라 사업을 하는 사장도 기본적인 회계 지식이 있어야 회사를 잘 꾸려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전공하지 않았다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학문이 회계학이다.

대학 전공 강의의 핵심을 응축한 ‘30분 시리즈’의 4번째 책인 ‘30분 회계학’은 재무회계·관리회계·회계지표까지 회계학 전체를 응축했다. 총 28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책은 ‘비즈니스에서 살아남는 회계용어 151’을 부제로 대학 4년 회계학 공부 내용을 쉽게 녹여냈다.

일본의 공인 회계사인 저자는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단 5분이 소요될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 놨으며, 용어별 난이도를 표시해 둬 중요한 개념들을 먼저 익힐 수 있도록 집필했다. 또 이미지로 핵심용어를 다시 찍어주는 ‘30초 포인트’ 도 마련해 회계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느끼는 진입장벽을 낮췄다.

 

가네코 도모아키 지음 / 길벗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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