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새마을회가 지난 15~28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열어 관내 홀몸노인 세대에 주택 내부 수리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구청)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살기 좋은 중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구새마을회가 관내 저소득 4세대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윤경원)는 지난 15~28일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4세 세대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매년 5~8월 사이 각 동에서 추천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세대에 총 500여만원의 예산(새마을회 50%와 구 보조 50%)을 투입, 무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한 사업에는 율목동에 거주하는 성이철 홀몸어르신(78)의 노후가옥 지붕보수 및 도배·장판교체를 시작으로 용유동과 신흥동가구에 배수구설치와 문짝 교체를 했다.

윤경원 인천중구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자활의지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사업을 계획 했다”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중구새마을회가 지난 15~28일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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