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28일 오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안양시 동안구 나눔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양동안경찰서)

등굣길 교통지도 스쿨존내 어린이교통사고 전무
하반기도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회 동참 순회지도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28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나눔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따른 교통지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동안경찰서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통학로 교통지도를 실시한 결과 2017년도 스쿨존 내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하반기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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