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시, 연출, 공연, 이벤트, 교역, 학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시, 연출, 공연, 이벤트, 교역, 학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오전에는 인삼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해 (사)한국조리사협회 충남․세종지회 주관으로 ‘전국인삼요리경연대회’가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고, 오후는 충남문화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예술제’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트로트가수 김용임, 오로라, 배일호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한가위특별콘서트’가, 이어 7일에는 ‘윤도현의 ROCK’n Roll 금산슈퍼콘서트’가 메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한가위 행사로 오는 10월 3일에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어 6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의 줄타기’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시, 연출, 공연, 이벤트, 교역, 학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밖에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인삼엑스포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대형윷놀이, 대형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정비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연휴기간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겁고 신명나는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만 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32일간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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