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들이 보여주는 행정박물 수장고를 방문해 기록물을 관람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행정역사관에 ‘보여주는 행정박물 수장고’를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개방되는 수장고는 기록관 건물 3층의 1실, 2층의 3실로 구성됐고 약 560점의 행정박물이 전시됐다. 1실에는 도정의 변화와 행정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행정박물 등 다양한 기록물을 볼 수 있으며, 3실에는 도자기, 유리, 나무, 종이, 섬유 등 재질별 행정박물을 전시했다.

도기록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민에게 개방되고 관람 시 기록연구사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정보화 시대의 기록물관리는 단순한 종이 기록물의 보존이 아니며, 유형 및 형태가 무척 복잡하고 다양하다.

도는 앞서 2014년 12월 도인재개발원 도서관 1층에 행정역사관을 개관해 행정박물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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