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낙연 총리 “4차산업혁명시대 창업 활성화 추진”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 ‘카이스트 창업동아리팀’ 관심 청취와 격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를 방문해 ‘4차산업혁명시대 창업 활성화’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낙연 총리와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대학생 창업동아리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학생들의 관심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제는 혁신이 없으면 용서가 안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오직 살 길은 우리 자신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총리와 권 시장은 AROM, Lightheavy Industry, 미미킹, Hix 등 4팀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 직장인을 위한 아침시계 ‘어서 씻으시게’, 대량생산을 위한 Multi-Extruder 3D 프린터 등 아이디어 시제품을 참관하고 제작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업 활성화에 대한 정책 추진의 의지를 표명하고 카이스트 창업원이 대학생들의 도전의식을 일깨우면서 우리나라 기술창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창업준비 대학생들과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대학생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