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인턴기자]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발족 퍼포먼스를 열고 있다.

9월 28일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 중절 보장을 위한 세계 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for Access to Safe and Legal Abortion)이다.

공동행동 측은 이날 “우리가 애 낳으라면 낳고, 낳지 말라면 안낳아야 하는 도구인가”라며 “낳으라는 지금이나 낳지 말라던 그때나 다 국가가 틀렸다”고 말했다.

공동행동에는 건강과대안, 장애여성공감,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페미당당, 페미몬스터즈,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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