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7일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제44회 관광의 날’에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미소경남 대표 시상 격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다시 찾고 싶은 경남관광 만들기를 다짐하는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27일 사보이호텔에서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경남의 관광산업 일선에서 노력해 준 관광산업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 16명과 미소경남 10명에 대한 경남관광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도내 친절문화 확산에 모범이 된 문화관광해설사를 미소경남 대표로 선발하고 시상해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인 투어&DMC 한정규 대표는 특강을 통해 “관광에 있어서 한번 한국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평생 3~4번은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감동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며 관광객 유치에 대한 경남 관광인의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호 경남관광협회 회장, 이성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광분야 주요인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도는 우수한 산업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어느 곳보다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고부가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 종사자의 친절과 웃음이라는 큰 자원이 더해진다면 경남 관광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7일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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