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추석 연휴 기간(30일~10월 9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근무반, 경제지원반,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운영하며 191명이 비상근무를 한다.

대책반은 물가안정, 쓰레기 적체해소와 무단투기 단속, 가축전염병 확산예방, 성묘객 교통안내, 교통상황 지도·점검, 재난사고 상황파악·관리, 오염의심 하천 순찰,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 유지, 급수시설 이상 점검과 누수복구 작업 등을 각각 담당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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