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진행된 1회차 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 활동사진(출처: KERIS)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을 본격 운영한다.

KERIS는 지난 26일 경남 능동중학교, 오는 29일 전남의 광양 마동중학교와 장흥 장평중학교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남, 대구·경북 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SW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거점 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꿈을 잇다 소프트웨어스쿨’은 학생들이 IT·SW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부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사업과 연계해 농산어촌 학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총 30~35회, 약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준다.

한석수 KERIS 원장은 “SW 교육은 단순 코딩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논리적·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교육”이라며 “소프트웨어스쿨을 통해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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