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를 책임질 지능형 로봇공학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프라임소속 학과인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2017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7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학회, 국립과천과학관 등이 주관·후원으로 지난 23~24일 과천과학관 메이커랜드에서 열렸다.
학생들 스스로 만든 창작품으로 경연한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제작 단계별 경연을 통해 평가했다. 제작 기획단계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50팀을 선정했으며 그 중 최종 30여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서동민·유동헌·김민경·김보경·김은찬·문지예 학생(1학년)이 출품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음성지원 디바이스’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태구 지도교수(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입학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1학년 학생들이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발명 경진대회에 대상을 받았다”면서 “다가올 4차 산업시대를 책임질 지능형 로봇공학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2017 FIRA Robo World Cup 금메달 ▲2017 K-Global 스마트 디바이스톤 대회 특별상 ▲제4회 도봉 로봇경진대회 금·은·동상 ▲2017 제1회 대한전자공학회 Advanced Robotics Challenge 금상을 받는 등 국내·외 각종 로봇경진대회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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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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