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시원스쿨)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에 이어 9번째 론칭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영어와 베트남어, 러시아어, 독일어 등에 이어 9번째 외국어 학습 사이트인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http://indonesia.siwonschool.com)’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는 시원스쿨의 9번째 외국어 학습 콘텐츠 브랜드다. 인도네시아어를 독학으로 공부하기 막막한 인니어 초급자를 위한 ‘인도네시아어 왕초보 탈출1탄’과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완벽 마스터 코스인 ‘인도네시아어 왕초보 탈출 2탄’ 강좌가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도서국가(島嶼國家)다.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수가 많고 말레이아에서도 인니어를 사용하고 있어 인도네시아어는 활용도가 높은 언어로 알려져 있다.

특히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와 얼마 전 종영된 tvN의 ‘윤식당’ 덕분에 인도네시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국내에는 인니어를 가리키는 곳이 많지 않아 인도네시아를 배우고 싶은 이들은 학습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를 기획한 최지환 사업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실제로 인도네시아어 전공자의 취업률은 71.4%로 인니어 인기가 꾸준히 상승중”이라며 “이에 시원스쿨은 한국에서 제대로 된 인도네시아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근 인도네시아어 학습 사이트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 부장은 “시원스쿨만의 검증된 학습법으로 탄생한 인도네시아어 학습 사이트인 만큼, 인도네시아어를 처음 접한 언어 입문자들도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니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2006년 기초영어회화 강의 콘텐츠 제공을 시작으로 ▲2014년(시원스쿨 중국어) ▲2015년(시원스쿨 스페인어, 시원스쿨 일본어, 시원스쿨랩(토익, 오픽, 아이엘츠 등 시험영어 학습 브랜드) ▲2016년(시원스쿨 베트남어, 시원스쿨 프랑스어) ▲2017년(시원스쿨 독일어, 시원스쿨 러시아어) 등 매년 외국어 학습 사이트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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