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에 설치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토어.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평창=김성규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 조직위)가 강원지역에서 대회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할 첫 공식스토어를 강원도 강릉 월화풍물시장 입구에서 26일 공식 오픈한다.

강릉점에서는 앞으로 마스코트 상품과 전통 상품 등 50여종의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하며 내년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평창조직위는 ▲롯데아울렛 동부산 ▲롯데면세점 코엑스 ▲롯데면세점 제주,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 등 10월까지 공식스토어 30군데를 개설하고 대회 때까지 전국적으로 900여개에 이르는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엄찬왕 평창조직위 마케팅국장은 “이번 공식스토어 강릉점 개설로 개최 지역 주민들의 평창대회 체감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조직위는 전국적인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한 국민적인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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