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인류사에서 철의 역할, 가치와 의미를 거시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 ‘쇠·철·강-철의 문화사’를 오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25일 열린 언론공개회에 참여한 취재진의 모습.

전시에서는 우주에서 온 운철, 서아시아에서 출토된 우라르투 왕국의 철검과 중국 한나라의 등잔을 비롯해 조선의 비격진천뢰 등 약 730점의 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 보물 제857호 대완구를 비롯한 지정문화재 3점도 선보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