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이 25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오늘 금연, 담배꽁초 자동차’ 전시회을 연 가운데 모델들이 전 국민 흡연 예방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된 담배꽁초 자동차는 직접 수거한 약 12만 개피 담배꽁초를 사용해 만들었다.

보건복지부는 6년간 매일 1갑의 담배를 흡연할 경우 지출되는 담뱃값이 소형 승용차 한 대를 구입할 수 있는 약990만원에 달한다는 점에 착안해 자동차 모형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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