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낙동강네트워크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를 향해 “약속대로 4대강 수문을 완전 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경북 고령군에서 농사를 짓는 박성수씨는 “오늘부터 벼 수매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벼농사가 종료됐다고 봐야 한다”며 “보 수문, 합천보와 달성보 수문을 내년 봄까지 전면 개방해 ‘수박 주산지라’는 명성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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