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수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신지수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파격적인 연기가 다시금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배우 딸기 역을 맡은 신지수는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지수는 영화 ‘레드카펫’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전라의 노출을 선보였다.

1999년 드라마 ‘덕이’에서 김현주의 아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린 신지수는 2006년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 어린 나이에 땡자(태명)를 임신하고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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