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도성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양도성을 걸어볼까.

24일 서울KYC(한국청년연합)에 따르면 제7회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가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600년 한양도성을 걸으면서 서울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순성놀이는 두 구간으로 나뉜다. 먼저 한양도성 전 구간(18.6㎞)을 10시간 동안 걷는 ‘일주 코스’가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을 위해 쉬운 반주 코스, 구간 코스 등으로 나뉜다.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는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0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KYC 또는 순성놀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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