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故) 백남기씨 사망 1주년을 맞아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 농민단체들이 대규모 상경 집회를 벌이는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 도로 한복판을 트랙터가 지나가고 있다.

앞서 전농은 서대문구 농협에서부터 종로구 SK서린빌딩까지 약 1.5㎞ 행진에 트랙터 한 대를 동원한다고 했다. 김영호 전농 의장은 “트랙터는 농민들의 상징일 뿐 평화시위 목적 외 다른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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