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22일 오전 광주시청 청사 내 장미공원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장미공원을 지켜줄 수호신이 없었는데, 지역에서 존경받는 조각 예술의 대가이며, 학자이기도 한 정윤태 작가가 광주시민을 위해 선물(기증)해 주셨다.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대에 살아갈 후손에게도 큰 선물을 주셨다”며 “150만 광주시민이 장미공원에 세워진 조형물을 통해 ‘민주·평화·사랑’을 공유하고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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