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LG텔레콤 고객이 ‘엔젤 서비스’를 통해 LG전자 A/S센터에 맡겼던 휴대폰을 직접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 통합LG텔레콤)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은 26일 LG전자 A/S센터와 연계해 수리된 휴대폰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엔젤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엔젤 서비스’는 휴대폰이 고장 나거나 분실됐을 때 수리 및 임대폰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통합LG텔레콤에 따르면 LG전자 휴대폰 이용고객은 기기고장으로 인한 A/S 서비스를 받을 시, 그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멤버십 VIP·골드·실버 고객의 경우 무료, 일반고객의 경우 2500원이 부과되며, 통화요금에 따라 매월 적립되는 ‘ez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A/S 비용은 ‘엔젤 서비스’ 이용요금과 함께 익월 통신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방문 A/S 대행, 임대폰 대여 등 다양한 ‘엔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통합LG텔레콤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 엔젤 전용 센터(1004), 홈페이지(www.lgteleco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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