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21일 이재관 행정부시장(가운데)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보고회, 발전방안 모색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1일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구·산하기관 간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한 ‘2017 을지연습’ 실시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유공표창과 을지연습 동영상 상영, 시 연습결과 종합보고, 충무계획 검토과제 보고, 유성구 연습결과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은 유성구가 선정되었다.

▲ 대전시가 21일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북한・미국의 긴장 국면 속에서 진행되었다”며 “‘북한의 핵 공격 시 초동대처 및 주민보호방안’을 주제로 과제토의를 진행하는 등 안보 현실을 반영한 훈련을 추진해 비상대비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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