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21일 오후 6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 주무대에서 개막 팡파르를 울린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김제동 방송인의 진행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21일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즉흥 4행시로 “금산에 놀러오세요, 산삼보다 더 좋은 인삼이 있어요, 삼삼오오 몰려오세요”라고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맞이행사에 이어 6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 주무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 조직위원장, 윤석우 충남도의장,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박동철 금산군수, 국내외 인삼업계 주요인사, 금산군민 등 2000여명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거행했다.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22일부터 32일간의 대향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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