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강수경 기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의 축사자와 발제자는 물론 외신기자들과 분야별 컨퍼런스에 참석한 인사들은 한목소리로 HWPL 평화활동에 지지를 표하고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아울러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지난해 HWPL이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10조38항의 조속한 유엔 상정을 촉구했다.

 

◆몬세프 마라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

만국회의가 평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당사자 간의 관계를 견고히 하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이 회의가 모든 평화 활동가 간의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그들의 활동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우리를 위해 이만희 대표가 법 전문가들과 함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만든 것이며, 빛과 희망을 가져다 준 이 법조문을 만든 것은 모든 이들의 찬사를 받기에 마땅하다.
 

 

◆아티페테 자흐자가 전 코소보 대통령

이번 만국회의와 이것이 시사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평화가 중요하다는 것과, 이 평화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것이다. 코소보 대통령을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이 위대한 업적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오은 삼 아트 캄보디아 불교 최고 사무국 국제관계실 실장 

세계에서는 많은 평화 단체가 있지만 HWPL은 종교인, 비종교인을 아우르며 각국 정부와 평화 구축,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일하고 있다. 종교연합사무실은 종교지도자와 종교인이 모여 종교의 간극을 좁히는 대화의 장이 됐다. 
 

 

뎅 뎅 호크 야이 남수단 교육부 장관

HWPL을 통해 부는 평화의 바람이, 서울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국제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 바람이 각 국가에게 전해지면 전쟁을 종식시킬 것이다. 후대 아이들이 평화를 누리고 전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전 세계적으로 평화가 논의돼야 한다.

 

◆무아나 브리마 마사콰이 주 유엔 시에라리온 대표부 군 고문

평화는 가장 크고 고귀한 목표이며, 전 인류는 평화를 위해 일해 왔다. 전 세계 각계각층이 같은 열망을 가지고 만국회의에 모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 평화는 모든 인류가 원하는 공동의 인권이고, 생명의 존엄성보다 귀한 것은 없다.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대통령

종교대통합의 시작은 지금까지 지속해서 획기적인 일을 시작한 서울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이 상징적이고 적절하다고 믿는다. 우리는 모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영원한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함께 일을 해 나가자. 
 

 

◆아드리앵 웅벳지 베냉 국회의장

핵무기 보유국 간의 긴장 상태가 심각하다. 이 같은 상황에 직면하였기에 저는 국제사회가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 이러한 시기에 맞게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적절하게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기븐 루빈다 잠비아 법무부 장관

각국 지도자는 증오와 파괴의 무기로 경쟁하기보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가장 강력한 평화의 무기를 보여줘야 한다. 세계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HWPL의 헌신에 대해 잠비아의 전폭적인 지지를 전한다.
 

 

◆사라티 두쉬만타 미트라팔라 스리랑카 법무부·불교부 차관

분쟁 해결은 핵위기의 확산을 막지 않고는 이룰 수 없고, 평화 실현 없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없다. DPCW가 세계 평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평화의 세상을 후대에 안겨주기 위해 정치지도자, 시민사회가 함께해야 한다. 
 

 

◆싱 사힙 지아니 걸바찬 싱 시크교 최고 사제

서로 다른 배경에서 온 서로 다른 사람들이 며칠 동안 함께 모여 평화를 주제로 토론하고 생각을 함께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HWPL의 활동이 전무후무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의 증거이기도 하다.
 

 

◆세살 옵들리오 코로넬 가르세스 에콰도르 라디오 기자

지구촌 평화는 HWPL 전과 후로 나뉜다. HWPL 전에는 모든 사람이 전쟁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언론도 전쟁만 보도했다. 그러나 HWPL의 평화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세계인들이 평화를 말하기 시작했다. 
 

 

◆알마스 지와미 유엔여성 캐나다 지부 대표

전 세계 수많은 평화단체와 함께 일을 하고 있지만, 돈과 정부의 지원이 목적이 아닌 오직 평화만을 목적으로 일하는 평화단체는 전 세계에서 HWPL이 유일하다. HWPL을 이끄는 이 대표의 눈에서 강한 빛이 나오고, 천사들이 함께 일하는 게 느껴진다. 

 

◆미하이 게오르케 네델쿠 세계로미연합 대표

전 세계 로미는 HWPL의 평화 파트너다. HWPL이 제시한 국제법 제정과 경서비교를 통한 종교대통합은 획기적인 평화의 해법이다. 오랜 세월 핍박을 겪은 로미들에게 HWPL은 새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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