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상명대학교 총장실에서 장애인체육대회 메달리스트 정승윤(왼쪽) 학생과 우제완 총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정승윤 학생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트랙 서울대표로 참석해 멀리뛰기 금메달과 1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21일 총장실에서 우제완 총장 직무대행이 정승윤 학생을 격려했다.

정승윤(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 선수는 지난해 입학해 사격선수로 활동하던 중 성적부진 등을 겪다가 종목을 육상으로 전환, 그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멀리뛰기 금메달과 200m 달리기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제완 총장 직무대행은 “꾸준한 훈련과 자기발전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개인과 학교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하는 선수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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