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개막 행사가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광주에이스페어(ACE Fair)가 한류 확산에 결정적 역할 했다” 평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017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개막 행사가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삼석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창의력과 생산력을 동반한 문화콘텐츠산업은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를 이룰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ACE Fair는 “새정부 ‘문화콘텐츠정책’의 목표와 전략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기준점이된다”고 했다.

이어 한류문화와 관련해선 “방송·패션·화장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한류 문화 사업의 우수성이 세계 널리 알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삼석 상임위원은 또 “국내 콘텐츠 기업 간 문화콘텐츠 장을 마련한 광주ACE Fair야 말로 한류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중 간 안보 등 ‘외교문제’에 막혀 콘텐츠 교류가 조금 어려워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고삼석 상임위원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 콘텐츠를 전담하는 곳이다. 방송 한류 제원 확충 등 창의력인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국 콘텐츠기업의 해외진출 외국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런 정부의 노력과 ACE Fair의 노력이 모아지면 새 정부에서 한류가 다시 부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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