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관. ⓒ천지일보(뉴스천지)

“민속놀이체험, 역사도 배우고 휴식·재미도 느껴보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개관 30주년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무료·할인행사와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입장료는 연중 무료이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료는 10월 3~5일 3일간 전액 무료, 9월 30일~10월 2일(3일간)과 10월 6~9일(4일간)은 50%로 할인한다.

아울러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가족과 함께 잠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해 10월 1일~11월 30일 독립기념관 청소년야영장 이용 시 가족 동반 청소년·어린이(만18세 미만) 무료입장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역사여행을 떠나도 좋을 것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연휴 기간 내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투호 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겨레의 집 일대에서 진행한다”면서 “민속놀이체험을 통해 역사도 배우고 휴식과 재미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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