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농업회사법인 밀크팜주식회사가 유가공품 생산시설을 준공, 개장식을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입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시 농업회사법인 밀크팜주식회사(대표 박원남)가 유가공품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지난 20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밀크팜㈜는 지난해 5월 설립해 현재 수제 요구르트, 스트링 치즈, 구워먹는 치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준공식으로 유가공품을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원남 대표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원유를 활용한 유제품 생산을 할 수 있는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밀크팜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선두주자로서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수제 유가공품 생산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양주시민의 특색 있는 유가공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밀크팜(양주시 남면 휴암로 454-1)의 신선치즈(스트링, 구워먹는 치즈)와 요구르트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쉽게 구입 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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