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재능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재단법인 재능문화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에서 예선 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선 대회는 일반동화부문과 재능동화부문 등 두 부문으로 진행한다. 일반동화부문은 참가자가 자유롭게 동화를 선택하면 되고, 재능동화부문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42편의 지정 동화 중 선택해 구연하면 된다.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 연령별로 나뉘어 개최되며 참가자는 2개 부문 모두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유치부 부문에 5인 이상 단체 접수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기관에게 재능교육이 발간하는 ‘생각하는쿠키북’ 동화책 10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선 대회 진출자는 10월 18일에 발표되며, 본선 대회 진출자는 연말에 진행하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놓고 다툰다.

참가 신청은 재능동화구연협회 홈페이지(http://www.jeistorytelling.or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일정 및 요강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는 동화구연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재능교육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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