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지역사회 장애학생 지원 재능기부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사회복지과는 18일 진리관 305호에서 장애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모래상자 놀이치료를 활용한 사회성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교육지원청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전체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태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기도안산교사회복지과는 지난 2년 동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모래상자 놀이치료 교육을 실시했고, 이제 학생들이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됐다”며 “육지원청과의 연계활동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를 통해 유능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및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사회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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