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홍길(한국외대 석좌교수) 대장이 지난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도봉산 등반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엄홍길(한국외대 석좌교수) 대장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도봉산 등반을 진행했다.

한국외대는 한국외대산악회와 엄홍길 휴먼재단이 주최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 행사가 지난 16일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봉산 등반은 한국외대 산악회 회원이자 외대 졸업생인 엄홍길 대장과 참가자들 간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산악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엄홍길 대장은 산행을 하는 동안 세계 여러 산을 오르면서 겪었던 본인의 경험과 학생들의 꿈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산악회 회원을 비롯해 50여명의 재학생이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이 가졌다.

한편 엄홍길 대장은 한국외대 중국어과와 체육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올해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현재 그는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 한국외대산악회와 엄홍길 휴먼재단이 주최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 행사가 지난 16일 열렸다. 행사 참석자들이 도봉산을 등반하고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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