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딧 누적 투자액 500억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 (제공: 소딧)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부동산 P2P금융 플랫폼 소딧이 누적 투자액 500억을 돌파했다. 소딧은 부동산 경매 전문가들이 설립한 부동산 P2P금융 플랫폼이다.

소딧의 주요 상품은 NPL질권담보, 배당금 담보, 부동산 담보 등이다. 이번에 143호 NPL 질권담보 상품 8.9억원을 모집하면서 누적 투자액 500억을 돌파했다. 이는 서비스 시작 후 1년 7개월 만의 성과다.

소딧에 따르면 현재 정확한 누적 투자액은 500억 6670만원이며, 누적 상환액은 316억 3270만원이다. 곧 현재 상환율이 63%에 육박한다. 소딧 관계자는 “소딧이 진행한 최단 시간 투자 완료는 20초며 최대 투자모집금액은 30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기준 재투자율은 71%에 달하며 총 투자 건수는 1만 9676회”라고 전했다.

고객들이 소딧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조건 높은 수익률을 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게 소딧 측 설명이다.

소딧 관계자는 “소딧 상품은 ‘6개월’이라는 짧은 만기와 높은 상환율이 특징”이라며 “지금까지 소딧이 출시한 143개의 상품 중 만기가 도래한 106건 모두 안전하게 상환됐고, 현재 연체와 부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딧은 누적 투자액 500억 돌파를 기념해 자사의 투자자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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